[#chaart_artprice 26] 무의식의 세계를 그리는 작가. 디렌리(@direnlee )🐻‍❄️

[#chaart_artprice 26] 무의식의 세계를 그리는 작가. 디렌리(@direnlee )🐻‍❄️

디렌리 작가는 14살부터 20살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가위를 눌리며 그 꿈속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고 겪었습니다. 추후, 무의식과 꿈속의 경험들은 자연스레 관심사가 되었고 작품에도 녹아들었습니다.

작가의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안고 있습니다. 작가는 인간도 모두 멸종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고, 포용을 통해서 그들의 두려움을 공감하고 그들의 위기가 우리의 모두의 것임을 말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작품들은 주로 캔버스와 아크릴을 사용하여 표현하며, 이는 무의식, 꿈에서 본 것들의 기억을 선명하게 기록하고, 성격상 디테일하고 세밀한 그림들을 좋아하여 세필 붓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특히 눈빛 표현을 굉장히 중요하고 작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품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졌고, 현재 원화는커녕 판화조차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차트에도 역시 디렌리 작가의 작품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동물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컬렉터 분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이유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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